투자은행 테슬라 등급 하향+운전대 이상, 주가 3% 급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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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투자은행의 투자등급 하향과 운전대에 이상이 있다는 소식으로 3% 이상 급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04% 하락한 182.00 달러를 기록했다.
이뿐 아니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주행 중 스티어링 휠(운전대)이 떨어진다는 두 건의 보고가 있은 후 2023년형 테슬라 모델Y 12만대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힌 것도 테슬라 주가 하락에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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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투자은행의 투자등급 하향과 운전대에 이상이 있다는 소식으로 3% 이상 급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04% 하락한 182.0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투자은행인 베렌버그가 테슬라의 투자 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기 때문이다.
베렌버그의 분석가인 아드리안 야노식은 “차량 가격 인하가 결국 테슬라의 이익마진을 갉아 먹을 것”이라고 등급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테슬라는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주행 중 스티어링 휠(운전대)이 떨어진다는 두 건의 보고가 있은 후 2023년형 테슬라 모델Y 12만대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힌 것도 테슬라 주가 하락에 한몫했다.
이날 NHTSA는 2023년형 모델Y 두 대에서 운전대가 완전히 분리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운전대를 운전대 기둥에 부착하는 볼트가 없는 채로 구매자에게 인도됐다.
이번 조사는 NHTSA가 리콜을 요구하기 전 첫 단계로, 만약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리콜이 실시된다.
이 같은 악재가 겹침에 따라 테슬라는 이날 3%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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