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파월 강경발언 충격 진정...나스닥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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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8일(이하 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강경발언 지속 와중에도 상승 전환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연준이 이달 21~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p 대신 0.5%p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시장 전망이 이동한 가운데 주식시장이 새로운 흐름에 적응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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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8일(이하 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강경발언 지속 와중에도 상승 전환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연준이 이달 21~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p 대신 0.5%p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시장 전망이 이동한 가운데 주식시장이 새로운 흐름에 적응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파월 의장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예상보다 높은 금리를 각오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되풀이한 가운데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CNBC에 따르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전일비 45.67p(0.40%) 상승한 1만1576.00으로 올라섰다.
시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막판에 상승 전환에 성공해 5.64p(0.14%) 오른 3992.01로 마감했다. 심리적 지지선인 4000선에 바싹 다가섰다.
대형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비록 하락세로 마감하기는 했지만 초반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다우지수는 58.06p(0.18%) 내린 3만2798.40으로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전날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에서는 없었던 즉석 모두 발언을 했다.
그는 자신의 고강도 금리인상 발언이 시장에 충격을 준 점을 감안한 듯 연준 금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면서도 "정해진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파월은 10일 발표되는 2월 고용동향, 14일 발표될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고용·인플레이션(물가상승) 지표가 오는 21~22일 FOMC에서 금리인상 폭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예상보다 가파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인되면 0.5%p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지만 예상했던 수준의 지표가 확인되면 0.25%p 인상을 지속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그러나 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이 집계하는 이른바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이달 0.5%p 금리인상 가능성을 78%로 보고 있다.
전날 3.15% 하락했던 테슬라는 이날도 3%대 하락세를 지속했다.
3중 악재가 겹친 것이 테슬라 주가 급락을 불렀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이날 테슬라 2023년식 모델Y 주행 도중 운전대가 빠졌다는 불만신고 2건이 접수됐다며 모델Y 12만여대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리콜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는 대규모 리콜로 이어질 수 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입방정도 다시 도마에 오르며 테슬라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머스크가 트위터 직원을 해고하면서 신체장애가 있는 직원의 장애를 놀린 것이 반발을 사면서 또 한 번 '키맨 리스크'가 부각됐다.
테슬라 주가가 그동안 지나치게 올라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까지 더해졌다.
투자은행 베렌버그는 이날 테슬라 목표주가는 210달러로 유지했지만 추천의견을 '매수'에서 '보유(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테슬라는 결국 전일비 5.71달러(3.04%) 하락한 182.00달러로 마감했다.
한편 투자자들과 추가 현금 조달, 부채 구조조정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사무실공유업체 위워크는 4% 넘게 뛰었다. 위워크는 0.05달러(4.39%) 오른 1.19달러로 장을 마쳤다.
애플도 중국내 아이폰 수요가 회복하고 있다는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상무의 분석에 힘입어 1.27달러(0.84%) 상승한 152.87달러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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