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꽃남' 로봇 스키 장면에 "진지하게 한 것…왜 웃는지 모르겠다"('라디오스타')

조은애 기자 2023. 3. 8. 2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구혜선이 과거 화제가 됐던 '꽃보다 남자' 스키 장면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9년 방영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스키 장면이 화두에 올랐다.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 금잔디 역으로 출연했던 구혜선은 극 중 스키를 타는 장면에서 로봇 같은 뻣뻣한 자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요즘에 사람들이 스키장을 못 가다가 (가니까) 근래에 반성문을 많이 올린다. 구혜선을 비웃었던 것을"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구혜선이 과거 화제가 됐던 '꽃보다 남자' 스키 장면에 대해 해명(?)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구혜선, 이광기, 정이랑, 이은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9년 방영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스키 장면이 화두에 올랐다.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 금잔디 역으로 출연했던 구혜선은 극 중 스키를 타는 장면에서 로봇 같은 뻣뻣한 자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저는 정말 웃기려고 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날 스키를 처음 탔다. 극 중 역할도 스키를 처음 타는 거라서 진지하게 하면 되겠다 했다. 표정은 즐겁게 하고 내려왔다"면서 "저는 지금도 왜 웃으시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에 사람들이 스키장을 못 가다가 (가니까) 근래에 반성문을 많이 올린다. 구혜선을 비웃었던 것을"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