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 축구대표팀, 조 1위로 아시안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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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통산 13번째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조 1위로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타지키스탄과 0-0으로 비겼다.
같은 시간에 열린 요르단-오만의 경기도 0-0으로 끝나면서 한국은 2승1무(승점 7),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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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일 D조 2위와 준결승 진출 다퉈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11년 만에 통산 13번째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조 1위로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타지키스탄과 0-0으로 비겼다.
같은 시간에 열린 요르단-오만의 경기도 0-0으로 끝나면서 한국은 2승1무(승점 7),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요르단(1승1무1패 승점 4)이 2위로 8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앞서 오만에 4-0, 요르단에 2-0으로 승리했다. 세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오는 12일 D조 2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8강에서 만날 수 있는 후보다.
2012년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11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앞서 12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AFC U-20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한국은 전반 볼 점유율에서 74%-26%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지만 슈팅 개수에선 오히려 열세였다. 3개-6개였고, 유효슈팅 역시 0개-2개로 뒤졌다.
수비에 무게를 둔 타지키스탄이 역습을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한국은 후반 들어 공세를 펼쳤지만 타지키스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특히 후반 36분에는 문승민의 왼발슛이 골대를 때려 큰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양팀은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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