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5년 연속 봄배구 진출...KGC 인삼공사, IBK 기업은행 꺾고 3위 복귀 [종합]

손찬익 2023. 3. 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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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을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OK금융그룹 또한 레오가 8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아쉽게 1세트를 내줘야 했다.

OK금융그룹을 25-16으로 제압하고 셧아웃까지 1세트를 남겨뒀다.

3세트 들어 혈투 끝에 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을 26-24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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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아가메즈 /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을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리카드는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장식했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승점 3점을 획득하며 5년 연속 봄배구에 나서게 됐다. 

1세트부터 접전 양상을 보였다. 우리카드가 2점 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아가메즈와 나경복은 나란히 5득점을 올렸다. OK금융그룹 또한 레오가 8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아쉽게 1세트를 내줘야 했다. 

2세트 들어 우리카드가 리드를 이어갔다. OK금융그룹을 25-16으로 제압하고 셧아웃까지 1세트를 남겨뒀다. 3세트 들어 혈투 끝에 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을 26-24로 따돌렸다.  

우리카드 아가메즈는 21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나경복은 13득점, 송희채는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OK금융그룹 레오는 22득점으로 양팀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신호진이 12득점으로 제 역할을 다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침묵을 지켰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 인삼공사가 IBK 기업은행과 풀세트 끝에 웃었다. 한국도로공사를 제치고 다시 3위로 올라섰다.

KGC 인삼공사의 엘리자벳은 3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소영과 정호영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IBK 기업은행 또한 육서영을 비롯해 5명의 선수가 10득점 이상 기록했지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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