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줍줍'도 흥행…전용 29㎡ 5억 원룸, 경쟁률 65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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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미소진 '줍줍' 물량이 최대 65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마지막까지 흥행 마감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89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에 총 4만1540명이 몰려 '완판' 마감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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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 수요 유입" 분석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미소진 '줍줍' 물량이 최대 65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마지막까지 흥행 마감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89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에 총 4만1540명이 몰려 '완판' 마감을 예고했다. 평균 경쟁률 46.2대 1이다.
구체적으로 초소형 원룸인 전용 29㎡(분양가 5억2300만원) 2가구 모집에 1311명이 접수, 65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 규모가 638가구로 가장 많았던 전용 39㎡(분양가 7억1500만원)는 1만2831명이 접수, 20.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49㎡(분양가 8억8100만원)는 2만7398명이 몰려 106.78대 1로 접수를 종료했다.
이날 청약 접수한 899가구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0일이다. 정당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21~22일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예비계약을 진행한다.
총 1만2032가구로 공급돼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일반분양 4768가구에 대해 올해 1월 정당계약을 마쳤다.
이후 남은 미계약 물량 약 14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진행한 예비계약에서 전용 59·84㎡ 잔여 물량은 완판, 29·39·49㎡ 소형 평수 중심으로 899가구가 줍줍 물량으로 나오게 됐다.
남은 물량이 워낙 소형·초소형 평수인 데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시세 대비 높아 경쟁률이 낮을 것이란 예상도 있었지만, 정부의 '막판' 무순위 청약 무주택·거주요건 완화로 힘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무순위까지 이어진 청약 흥행 배경에 대해 "규제 완화에 따라 전국 단위의 투자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워낙 대단지이고 강남에 근접한 단지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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