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국방차관, 국방백서 소개…軍 정보형 콘텐츠 제작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일타강사'로 변신해 '2022 국방백서' 소개에 나섰다.

국방부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 '신범철강(講), 2022 국방백서 1편'을 게시했다.

신 차관은 이 영상에서 지난달 16일 발간된 '2022 국방백서'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신 차관은 이번 백서에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적'(敵)으로 명시한 배경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등을 설명했다.

'신벌철강 2022 국방백서 2편'은 오는 13일 게시될 예정이다.

군 당국은 국방정책에 대한 국민적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2 국방백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관련 영상을 만들어 게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정책 소개는 차관, 정책 관계자 등이 출연해 알려주는 정보형 콘텐츠를 지속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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