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원 선택 겸허히 받아들여…당 화합 위해 헌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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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당의 화합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마친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총선 승리의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된 김기현 대표에게 축하와 함께 응원을 보낸다"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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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8일 "당의 화합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마친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총선 승리의 무거운 책임을 맡게 된 김기현 대표에게 축하와 함께 응원을 보낸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당원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전당대회가 국민의 관심을 끌도록 함께 경쟁해준 황교안·천하람 두 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안 후보는 "당에 들어온 지 얼마되지 않은 저를 끝까지 지지해주신 당원들께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그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당대회에서 안 후보는 총 선거인단 83만7235명 중 46만3313명(55.1%)이 참여한 당 대표 선출 투표에서 10만7803표(23.37%)를 얻어 24만4163표로 52.93%의 득표율을 기록한 김기현 신임 당대표에 밀려 낙선했다. 김 후보는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처음 도입한 결선투표를 거치지 않고 당대표를 확정했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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