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동 성착취물 제작한 20대 남성 검거…경찰 "해외에 있어도 끝까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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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플랫폼 댓글로 아동들을 유인해 성착취물을 제작한 2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피의자인 20대 남성 A 씨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영상 채널을 골라 "구독자가 많은 계정을 무료로 주겠다"는 댓글을 달아왔습니다.
댓글에 채팅 아이디를 함께 적어 유인하고, 연락이 온 아이들에게 "체온 측정 앱 테스트를 도와주면 계정을 주겠다"며 앱을 깔게 했습니다.
피의자 A 씨가 깔게 한 이 앱의 정체는 스마트폰 원격 제어 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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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플랫폼 댓글로 아동들을 유인해 성착취물을 제작한 2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피의자인 20대 남성 A 씨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영상 채널을 골라 "구독자가 많은 계정을 무료로 주겠다"는 댓글을 달아왔습니다. 댓글에 채팅 아이디를 함께 적어 유인하고, 연락이 온 아이들에게 "체온 측정 앱 테스트를 도와주면 계정을 주겠다"며 앱을 깔게 했습니다. 피의자 A 씨가 깔게 한 이 앱의 정체는 스마트폰 원격 제어 앱이었습니다. "체온 측정이 잘 이뤄지려면 옷을 벗어야 한다"고 유도하고, 아이들의 스마트폰을 원격 조작해 신체를 불법 촬영했습니다.
경찰은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과의 공조로 피의자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경찰은 "해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도 국제 공조로 끝까지 추적하겠다"며 엄단을 예고했습니다.
(화면 제공 : 경기남부경찰청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홍성주,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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