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산불 3시간여 만에 진화…임야 2㏊ 소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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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 15분께 전남 화순군 백아면 송단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2㏊가 소실됐다.
순간 풍속 초속 6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6일부터 국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상태다"며 "산림 100m 이내 불법 소각행위는 단속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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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8일 오전 11시 15분께 전남 화순군 백아면 송단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2㏊가 소실됐다.
당국은 헬기 10대, 장비 8대와 산불 진화대원 279명을 긴급히 투입해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 1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순간 풍속 초속 6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6일부터 국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 발령된 상태다"며 "산림 100m 이내 불법 소각행위는 단속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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