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일 나오지 마세요"…노인 일자리 해고 통보에 '둔기 폭행'

김성화 에디터 2023. 3. 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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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나오지 말라"는 말에 격분해 관리자를 둔기로 폭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오늘(8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대방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7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전 8시 30분쯤 광주 북구의 한 노인 일자리 사업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60대 남성 B 씨를 둔기로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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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나오지 말라"는 말에 격분해 관리자를 둔기로 폭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오늘(8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대방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7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전 8시 30분쯤 광주 북구의 한 노인 일자리 사업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60대 남성 B 씨를 둔기로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머리를 많이 다친 B 씨는 당시 출혈이 심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소일거리를 해오던 중 B 씨가 더 이상 일하러 나오지 말라고 통보를 하자 이에 분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고령인 점을 참작하더라도 범행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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