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관리비 다툼' 이웃에 흉기…13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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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 3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오늘(8일) 아침 9시 20분쯤 제천시 한 야산에서 A(5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밤 거주하고 있던 빌라의 이웃 주민들과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도주한 A 씨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13시간여 만에 제천시 한 야산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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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 3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오늘(8일) 아침 9시 20분쯤 제천시 한 야산에서 A(5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밤 거주하고 있던 빌라의 이웃 주민들과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했습니다.
목 부위 등에 중상을 입은 이웃 주민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평소 A 씨는 관리비 체납 문제로 이웃과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도 같은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도주한 A 씨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13시간여 만에 제천시 한 야산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제천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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