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출…지도부 재입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3·8전당대회에서 조수진 의원이 8일 지난 지도부에 이어 재차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전북 익산 출신인 조 최고위원은 전주기전여고와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조 최고위원은 소속 언론사에서 청와대 출입 첫 '1호 여성 기자'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조 최고위원은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에 지원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민의힘 3·8전당대회에서 조수진 의원이 8일 지난 지도부에 이어 재차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전북 익산 출신인 조 최고위원은 전주기전여고와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국민일보·동아일보에서 사회부·정치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채널A에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조 최고위원은 소속 언론사에서 청와대 출입 첫 '1호 여성 기자' 타이틀을 획득했다. 기자 시절에는 정윤재 게이트나 CJ그룹 비자금 수사, 외교부 출입기자 통화 조회 파문 등을 보도한 바 있으며 정치부에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취재를 맡았다.
이후 조 최고위원은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에 지원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당시 그는 비례대표 순번 5번을 받아 원내에 입성했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2021년 6월엔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했으며, 후보 중에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수석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지난 20대 대선에선 윤석열 캠프의 공보단장으로 활동했으나 이준석 당시 대표와 갈등을 빚다 물러난 바 있다. 2022년 7월엔 당시 이 대표가 성 성납 관련 증거인멸 의혹으로 중징계를 받은 뒤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며 비대위 체제 전환에 힘을 보탰다.
△1972년생(전북 익산) △전주기전여고 △고려대 △국민일보·동아일보 기자 △미래한국당 대변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게이트 특별위원회 △국민의힘 4·7 재보선 경선준비위원회 △국민의힘 서울시당 양천구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오세훈 서울시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文 딸 문다혜씨, 서울 이태원서 음주운전…"출석 조율 중"(종합)
- 지연·황재균, 별거 끝 결혼 2년만에 이혼…"좋지 않은 모습 죄송"
- 50대에 성폭행당한 후 4살 지능 된 24살 여성…안타까운 사망
- "피 묻히기 싫어 목 꺾어 산채 묻었다"…지존파·조양은 동경한 '막가파'
- 결혼식 뒤풀이서 신부 테이프로 칭칭…전봇대 매단 신랑 친구들 뭇매
- 알몸 외국인 대낮 서울 한복판 활보…모자·신발만 착용하고 '콧노래'
- 최준희, 엄마 故 최진실 쏙 빼닮은 청순 미모 "순한 맛" [N샷]
- 이효리♥이상순, 제주 떠나 9월 서울로 이사…평창동집 60억 매입
- 이민정, 변하지 않는 미모 "오늘이 가장 어린 날이래" [N샷]
- 오혜빈 "아버지 살리려 신내림 받은 지 8년…말 못 할 정도로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