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출…지도부 재입성

박종홍 기자 2023. 3. 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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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전당대회에서 조수진 의원이 8일 지난 지도부에 이어 재차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전북 익산 출신인 조 최고위원은 전주기전여고와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조 최고위원은 소속 언론사에서 청와대 출입 첫 '1호 여성 기자'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조 최고위원은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에 지원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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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1호 여성 기자'…지난 전대선 수석최고위로 선출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 후보가 2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자료사진) 2023.3.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민의힘 3·8전당대회에서 조수진 의원이 8일 지난 지도부에 이어 재차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전북 익산 출신인 조 최고위원은 전주기전여고와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국민일보·동아일보에서 사회부·정치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채널A에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조 최고위원은 소속 언론사에서 청와대 출입 첫 '1호 여성 기자' 타이틀을 획득했다. 기자 시절에는 정윤재 게이트나 CJ그룹 비자금 수사, 외교부 출입기자 통화 조회 파문 등을 보도한 바 있으며 정치부에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취재를 맡았다.

이후 조 최고위원은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에 지원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당시 그는 비례대표 순번 5번을 받아 원내에 입성했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2021년 6월엔 국민의힘 1차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했으며, 후보 중에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수석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지난 20대 대선에선 윤석열 캠프의 공보단장으로 활동했으나 이준석 당시 대표와 갈등을 빚다 물러난 바 있다. 2022년 7월엔 당시 이 대표가 성 성납 관련 증거인멸 의혹으로 중징계를 받은 뒤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며 비대위 체제 전환에 힘을 보탰다.

△1972년생(전북 익산) △전주기전여고 △고려대 △국민일보·동아일보 기자 △미래한국당 대변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게이트 특별위원회 △국민의힘 4·7 재보선 경선준비위원회 △국민의힘 서울시당 양천구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오세훈 서울시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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