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최대 모임 더미래 "이재명, 불신 해소 · 혁신에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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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래는 최근 소속 의원 50여 명 가운데 20여 명이 베트남으로 2박 3일 워크숍을 다녀온 데 이어 오늘(8일) 오전 비공개회의를 한 뒤 이런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더미래는 "민주당의 신뢰 회복과 혁신, 단결이 가장 중요한 당면 과제라는 인식을 공유했다"며 "분열을 조장하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거부하며 당의 단결을 위해 당내 의견 그룹과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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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가 이재명 대표에 대해 "현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당의 불신 해소와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미래는 최근 소속 의원 50여 명 가운데 20여 명이 베트남으로 2박 3일 워크숍을 다녀온 데 이어 오늘(8일) 오전 비공개회의를 한 뒤 이런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더미래는 "민주당의 신뢰 회복과 혁신, 단결이 가장 중요한 당면 과제라는 인식을 공유했다"며 "분열을 조장하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거부하며 당의 단결을 위해 당내 의견 그룹과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대규모로 이탈표가 나온 이후 당내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대표에게도 변화된 모습을 주문한 동시에 내부 단합도 강조한 겁니다.
더미래는 이런 입장을 공유하고 당의 진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이 대표와 간담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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