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자동차 내수 줄고 수출 는다…1∼2월 수출액 78.9%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산 자동차의 내수는 줄고 수출은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8일 보도했다.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1∼2월 자동차 수출량과 수출액은 68만2천대와 968억3천만위안(약 18조3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3.2%, 78.9% 증가했다.
이 기간 중국의 자동차 수입량과 수입액은 10만6천대와 494억7천만위안(약 9조3천60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각각 30%, 17.5%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산 자동차의 내수는 줄고 수출은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8일 보도했다.
![중국 장쑤성 연운항 [중국 차이신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08/yonhap/20230308153541742xvhu.jpg)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1∼2월 자동차 수출량과 수출액은 68만2천대와 968억3천만위안(약 18조3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3.2%, 78.9% 증가했다.
이 기간 중국의 자동차 수입량과 수입액은 10만6천대와 494억7천만위안(약 9조3천60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각각 30%, 17.5% 하락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2월 데이터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1월의 경우 중국 내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159만4천대와 164만9천대로 작년 1월과 비교할 때 각각 33.1%, 35.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월 자동차 수출은 30만1천대로 지난해 1월보다 30.1% 늘었으며, 1월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수출량은 8만3천대로 전년 1월보다 48.2% 뛰었다고 협회는 전했다.
협회는 그러나 1월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한 달 전인 작년 12월과 비교할 때 각각 33.1%, 33.5%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라고 짚었다.
중국 정부가 2017년부터 신에너지차 보급을 늘리려고 주던 보조금을 올해부터 전면 폐지했고, 작년 6월부터 시행하던 차량 구매세 감면 조치도 종료하면서 중국 내 자동차 내수가 줄고 있으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산 자동차 수출은 여전히 성장세다.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이 2021년 처음으로 200만대를 넘긴 데 이어 2022년에는 이보다 54.4% 증가한 311만1천대가 수출됐다. 지난해 수출된 중국산 자동차 가운데 신에너지차의 수출 비중이 전체의 21.8%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협회는 지난 1월 자동차 최대 수출업체는 상하이자동차(SAIC)로 6만9천대를 수출해 전년 동월 대비 25.7% 뛰었으며, 전체 수출량의 22.8%를 차지했다.
중국산 자동차의 평균 수출 가격은 1만8천달러(약 2천379만원)로 2021년 1만6천달러(2천14만원)보다 12.5% 늘었다고 차이신이 보도했다.
중국산 자동차의 내수가 줄자 광둥성, 베이징시, 충칭시, 후베이성 등의 지방정부는 구매 보조금 지급을 포함한 각종 소비 촉진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베이징 시내 도로 2023.2.18 [중국 차이신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08/yonhap/20230308153541943xbhw.jpg)
kjih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동거남 살해하고 시신 두물머리 유기한 30대 남성 구속 | 연합뉴스
- "발언기회 10초"·"표정 안좋다" 노려보고 말끊고…'막말판사' | 연합뉴스
- 원주 빙벽장서 50대 산악인 7m 아래로 추락해 중상 | 연합뉴스
- "반대에도 설치한 안면인식기 파손 정당"…HD현대중 노조 무죄 | 연합뉴스
- [쇼츠] 시장 암살하려 로켓포 '펑'…대낮 청부살인 시도 | 연합뉴스
- 충전 중인 보조배터리 폭발…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 | 연합뉴스
- "포르노 아닙니다"…올림픽 꿈 위해 '온리팬스' 찍는 선수들 | 연합뉴스
- '인종주의 광고 논란' 스위니, 할리우드사인에 속옷 걸어 '구설' | 연합뉴스
- 직원에 성관계 암시 쪽지 보낸 병원장 '성희롱' 혐의 과태료 | 연합뉴스
- 관리업체 직원이 혼자 사는 외국인 여성 원룸 침입…성폭행 시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