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서 대형 산불…대응 2단계 발령

송인호 기자 2023. 3. 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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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2시쯤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불길이 번지자 산림 당국은 오후 2시 3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헬기 19대와 장비 24대, 진화대원 350여 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

산불 2단계는 피해 예상 면적이 30~100ha가량이고, 평균 풍속은 초속 7~11m, 진화에 걸리는 시간이 8시간에서 24시간 미만일 때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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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2시쯤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불길이 번지자 산림 당국은 오후 2시 3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헬기 19대와 장비 24대, 진화대원 350여 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순간풍속 초속 12m의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불 2단계는 피해 예상 면적이 30~100ha가량이고, 평균 풍속은 초속 7~11m, 진화에 걸리는 시간이 8시간에서 24시간 미만일 때 발령됩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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