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유물·자료 수록 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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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국내외 태권도 유물 및 자료를 총 망라하고, 다양한 지식자원을 담은 '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라키비움 포털은 '소장 자료 아카이브 검색', '디지털 영상관', '태권도가 걸어온 길', '기획 콘텐츠' 등 국립태권도박물관의 다양한 태권도 정보와 태권도 단체, 기증자 등의 자료를 수록하고 있으며 손쉽게 국내·외 태권도 유물 및 자료 검색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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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공개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국내외 태권도 유물 및 자료를 총 망라하고, 다양한 지식자원을 담은 '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합성어이며, 다양한 정보자원을 서비스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의미다.
라키비움 포털은 '소장 자료 아카이브 검색', '디지털 영상관', '태권도가 걸어온 길', '기획 콘텐츠' 등 국립태권도박물관의 다양한 태권도 정보와 태권도 단체, 기증자 등의 자료를 수록하고 있으며 손쉽게 국내·외 태권도 유물 및 자료 검색 등이 가능하다.
특히 포털 접근성을 고려해 한글과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고 PC와 모바일·태블릿 등 다양한 IT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되도록 설계해 세계 어디에서든 태권도 관련 정보를 안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은 2019년부터 태권도 정보 접근성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 차원으로 포털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고 유물 및 자료 등의 소장 지식자원 전수 조사와 목록 작업, 분류체계 수립, 디지털화, 콘텐츠 개발 등 국내 태권도 원로에 대한 구술 채록 및 유물 수집 작업에 공을 들여왔다. 다음달 7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포털 정상 운영 및 고도화, 지식자원 기증 유도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응환 재단 이사장은 "세계 모든 태권도인이 열망하는 서비스가 드디어 오픈하며 앞으로 더 많은 정보와 자료들이 게시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태권도 지식자원에 대해 국민들과 전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접근성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라키비움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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