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태국 카셋삿대, 태권도 국제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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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최근 태국 현지에서 카셋삿(KASETSART)대학교 부속 쿠타(KUTA)와 함께 5개국 태권도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카셋삿대 태권도 아카데미인 쿠타(KUTA, Kasetsart university Taekwondo Academy)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태권도의 과학적 연구와 현재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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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최근 태국 현지에서 카셋삿(KASETSART)대학교 부속 쿠타(KUTA)와 함께 5개국 태권도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카셋삿대 태권도 아카데미인 쿠타(KUTA, Kasetsart university Taekwondo Academy)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태권도의 과학적 연구와 현재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최현민 영산대 교수와 최영석(태국) 카셋삿대 교수, 우도 뫼니희(Udo Moenig·독일), 론 싸비엔카(Ron Dziwenka·캐나다), 싼코 루이스(Sanko Lewis·남아프리카)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 전자호구에 대한 코치들의 태도'를 주제로 발표한 최현민 교수는 "아시아 코치들을 인터뷰한 결과 전자호구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며 "전자호구로 인해 태권도의 화려한 발차기 기술이 가려지고 있다. 이는 태권도 기술의 발전을 더디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규정은 앞선 발과 뒤에 놓인 발, 회전기술과 고공기술의 점수가 모두 같다"며 "경기에서 점수를 내기 위해서는 앞선 발로 공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에 따라 선수들이 다른 기술을 적게 사용하고 있다. 뒤에 놓인 발과 회전기술, 고공기술 등에 대한 점수를 달리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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