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야근, 야근, 기절, 병원, 또 야근…'주 69시간 근무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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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주 69시간 기절 근무표'가 화제입니다.
최근 정부가 주 52시간 유연화를 핵심으로 한 근로시간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이를 두고 직장인들의 볼멘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SNS에는 '주 69시간 근무표'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시간표에 따르면 주 5일, 대략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근무하면 겨우 주말에 기절하듯 쉬었다가 병원 가고 다시 또 야근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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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주 69시간 기절 근무표'가 화제입니다.
최근 정부가 주 52시간 유연화를 핵심으로 한 근로시간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일이 몰릴 때는 최대 69시간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없을 때는 추가 근로시간을 적립해 장기 휴가를 떠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두고 직장인들의 볼멘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SNS에는 '주 69시간 근무표'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시간표에 따르면 주 5일, 대략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근무하면 겨우 주말에 기절하듯 쉬었다가 병원 가고 다시 또 야근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요.
사실 내용이 맞지는 않습니다.
11시간 연속 휴식을 지키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또 다른 누리꾼이 수정 시간표를 만들었는데, 주 5일이 아닌 6일 일하면서 오전 9시부터 밤 10시 반까지 근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현실이냐", "비혼 장려책이네", "주 4일이 아니라 주 6일 하자는 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 김도균, 편집 : 장희정,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제작 : D콘텐츠기획부)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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