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첫 재판서 "죄송하다"…검찰, 벌금 2천만 원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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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배우 김새론 씨에게 검찰이 오늘(8일) 2천만 원의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만취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고가 났고,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피해 상인들과 합의해 피해 회복에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는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법원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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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배우 김새론 씨에게 검찰이 오늘(8일) 2천만 원의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만취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고가 났고,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피해 상인들과 합의해 피해 회복에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는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법원 청사를 빠져나갔습니다.
재판부는 4월 5일 오전에 판결을 선고합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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