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하라 나노카 "첫 성우 도전, 감독 '훌륭하다' 칭찬" [N현장]
고승아 기자 2023. 3. 8. 11:32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배우 하라 나노카가 성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스즈메의 문단속' 기자간담회가 열려 신카이 마코토 감독, 스즈메 목소리 역의 배우 하라 나노카가 참석했다.
이날 나노카는 성우에 도전한 것에 대해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고 성우 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불안했다"라며 "그런데 더빙을 할 때마다 감독님이 '나노카씨 훌륭하다'고 해주셨고,그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스즈메 역할이 가진 매력에 대해 "스즈메는 굉장히 잘 달리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액션적으로도 그렇지만, 동시에 감정적으로도 그렇다고 생각한다"라며 "앞뒤 가리지 않고 바로 달리는 그런 성격이라 생각했고 그러한 점이 제게 없는 부분이라 매력적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로, '너의 이름은.'(2017) '날씨의 아이'를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 중 21년 만에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영화는 8일 개봉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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