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컵 노린다… LPBA 김보미 전승으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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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첫 우승을 노리는 LPBA 김보미(24)가 조별리그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7일 경기도 고양시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3' LPBA 조별리그 최종전서 김보미는 이마리를 세트스코어 2:0(11:5, 11:6)으로 제압했다.
김세연이 김가영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두면서 김세연이 조 1위로, 김가영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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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커리어 첫 우승을 노리는 LPBA 김보미(24)가 조별리그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7일 경기도 고양시 JTBC 스튜디오 일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3' LPBA 조별리그 최종전서 김보미는 이마리를 세트스코어 2:0(11:5, 11: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김보미는 조별리그 3승을 기록하며 G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김보미는 이마리를 상대로 첫 세트를 11:5(8이닝)로 따내며 앞서 나갔다. 2세트는 8이닝까지 단 3점만을 남긴 채 8:5로 리드했으나 이후 6연속 공타에 그치며 경기는 장기전으로 이어졌다. 팽팽하던 상황 속 15이닝째 김보미는 남은 3점을 몰아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월 데뷔 첫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에게 패한 김보미는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첫 번째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한편 A조에 속한 스롱은 임경진을 상대로 2:1(11:6, 6:11, 9:3)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롱-임경진-정은영이 모두 2승1패(득실점+1) 동률을 이뤘다. 애버리지까지 경쟁한 끝에 스롱(0.813)과 임경진(0.800)이 조 1,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B조에선 2승 0패로 이미 16강행을 확정한 '월드챔프' 김세연(휴온스)과 김가영(하나카드)이 맞붙었다. 김세연이 김가영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두면서 김세연이 조 1위로, 김가영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밖에 C조 사카이 아아코, D조 김진아, E조 박지현, F조 이미래, H조 하야시 나미코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임정숙, 히다 오리에, 히가시우치 나츠미, 최연주, 이유주는 조 2위로 올라갔다.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여성부 16강은 8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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