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요 대기업 매출 늘고 영업익 줄어‥원자재 등 비용증가탓

박진준 jinjunp@mbc.co.kr 2023. 3. 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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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지난해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매출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감소하는 이른바 '호황형 적자'의 양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내 매출 100대 기업 중 현재 작년 실적이 공시된 80곳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천186조9천14억원, 164조6천7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20.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5% 감소했습니다.

기업들의 평균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1.8%포인트 감소한 7.5%를 기록했습니다.

전경련은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원자재가 상승,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가 국내 제조업 기업들의 생산비용을 크게 늘렸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62100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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