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 2차전지 소재 공장 신설에 장 초반 상승

조민욱 기자 2023. 3. 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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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즈가 충북 제천 제3산업단지에 2차전지 소재 공장을 신설한다는 소식에 연일 상승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이즈는 제천 제3산업단지 내 1만2624㎡의 부지에 2차전지 양극재 첨가제 양산을 위한 공장을 건립한다.

조재형 코이즈 대표는 "2차전지 소재 기업이 집적화된 제천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했다"며 "우리가 보유한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지역과 상생 발전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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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코이즈가 충북 제천 제3산업단지에 2차전지 소재 공장을 신설한다는 소식에 연일 상승했다.

코이즈는 8일 오전 9시5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11% 상승한 3150원에 거래중이다. 회사 주가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장 초반까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이즈는 LCD의 부품인 백라이트유닛(BLU)의 핵심소재인 광학필름의 코팅 제조를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2012년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코이즈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2차전지 소재 공장 신설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코이즈와 충북 제천시는 최근 2차전지 소재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이즈는 제천 제3산업단지 내 1만2624㎡의 부지에 2차전지 양극재 첨가제 양산을 위한 공장을 건립한다.

오는 2026년 6월까지 연 생산량 200톤 규모의 설비를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약 1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재형 코이즈 대표는 "2차전지 소재 기업이 집적화된 제천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했다"며 "우리가 보유한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지역과 상생 발전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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