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4월 말 미국 국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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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미국을 국빈 방문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상이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찾는 것은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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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미국을 국빈 방문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우리 정상이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찾는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정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도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윤 대통령 부부가 4월 26일 국빈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5월과 11월에 개최된 한미정상회담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군사와 경제안보, 문화 교류 등 분야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통령실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 중 하나로 평가되는 한미동맹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더욱 능동적으로 진화해 나가기 위한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상이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찾는 것은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입니다.
과거 우리 대통령이 국빈으로 미국을 찾은 사례는 이승만, 박정희,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이명박 대통령 등 모두 6차례 있었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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