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4월 26일, 윤 대통령 부부 국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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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장 피에르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다음 달 26일 바이든 행정부의 두 번째 국빈 방문으로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은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입니다.
미국 국빈 방문은 외국 정상의 방문 형식 가운데 최고 수준 예우로, 의장대 사열 등 공식 환영식과 예포 발사, 국빈 만찬과 영빈관 등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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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장 피에르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다음 달 26일 바이든 행정부의 두 번째 국빈 방문으로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번 방문이 인도-태평양 및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것이라며, 두 정상이 만나 굳건한 동맹의 중요성과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은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입니다.
미국 국빈 방문은 외국 정상의 방문 형식 가운데 최고 수준 예우로, 의장대 사열 등 공식 환영식과 예포 발사, 국빈 만찬과 영빈관 등이 제공됩니다.
지난 21년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이 국빈으로 맞은 정상은 지난해 12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유일합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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