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도원동 아파트 단지 인근서 땅꺼짐 현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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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저녁 8시쯤 서울 용산구 도원동의 1천 4백여 세대 아파트 입구에서 지름 2미터, 1미터 규모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도로 위를 지나가던 승합차의 앞바퀴 한쪽이 빠지면서 운전자가 다리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용산구청은 지하 하수관에 틈이 생겨 흙이 새면서 땅 꺼짐이 생긴 것으로 보고, 아파트 단지 앞 2개 차선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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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저녁 8시쯤 서울 용산구 도원동의 1천 4백여 세대 아파트 입구에서 지름 2미터, 1미터 규모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도로 위를 지나가던 승합차의 앞바퀴 한쪽이 빠지면서 운전자가 다리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용산구청은 지하 하수관에 틈이 생겨 흙이 새면서 땅 꺼짐이 생긴 것으로 보고, 아파트 단지 앞 2개 차선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197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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