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이번주 레오파르트 2 전차 10대 우크라 보낸다

권영미 기자 입력 2023. 3. 7.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폴란드의 독일제 레오파르트 2 전차 10대가 이번 주에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보내질 것이라고 폴란드 국방장관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4대의 탱크가 이미 우크라이나에 있고 10대는 이번 주 우크라이나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와슈차크 장관은 이날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연합(EU)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해 유럽의 안보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국방 "수리 서비스 허브도 만들겠다"
레오파르트 2 전차 <자료 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폴란드의 독일제 레오파르트 2 전차 10대가 이번 주에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보내질 것이라고 폴란드 국방장관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4대의 탱크가 이미 우크라이나에 있고 10대는 이번 주 우크라이나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는 총 14대의 레오파드 2 전차를 보내기로 약속했다.

브와슈차크 장관은 이날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연합(EU)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해 유럽의 안보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논의했다.

그는 "우리는 또한 보리스 피스트리우스 독일 국방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면서 "레오파르트 예비 부품이 부족한 문제를 이야기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독일 방산업체가 해결할 문제지만 폴란드도 그 부품을 생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 우크라이나에 보낼 레오파르트2 탱크 수리를 위한 서비스 허브를 폴란드에 만드는 데 착수할 준비도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