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결과는 결과, 과정을 신뢰하고 뭉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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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가 리버풀전 참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7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시포드는 리버풀에 패배한 것을 두고 이번 시즌을 정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래시포드는 앞을 바라보고 있다.
래시포드는 "나는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가 바로 잡았으면 좋겠다. 결과는 결과다. 우린 과거를 볼 수 없다. 그리고 이 결과로 시즌을 정의해서는 안 된다. 우린 과정을 믿고 뭉쳐야 한다"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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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리버풀전 참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7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시포드는 리버풀에 패배한 것을 두고 이번 시즌을 정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리그에서 0-7 참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후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주던 맨유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최악의 결과를 얻게 됐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참패다. 맨유가 리버풀을 상대로 기록한 최악의 결과다. 과거에도 0-7 완패가 있었는데 1926년 블랙번 로버스전, 1930년 애스턴 빌라전, 1931년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이다.
그럼에도 래시포드는 앞을 바라보고 있다. 래시포드는 “나는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가 바로 잡았으면 좋겠다. 결과는 결과다. 우린 과거를 볼 수 없다. 그리고 이 결과로 시즌을 정의해서는 안 된다. 우린 과정을 믿고 뭉쳐야 한다”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7골을 내준 다비드 데 헤아 역시 “이런 메시지가 오늘 같은 날에는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린 비참한 순간이었고 우리의 여정이 이런 일을 일어나선 안 된다. 우리는 맨유에 대한 의무와 엠블럼을 대표할 책임이 있다. 하지만 앞을 내다볼 많은 기회가 있고 경기들이 다가오고 있다. 여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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