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도 OK" 스퍼스웹 "케인 판 돈으로 포체티노와 리빌드하자!" 손흥민은?

장성훈 2023. 3. 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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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해리 케인은 어떤 식으로든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토트넘으로서는 이때 케인을 이적시킬 수밖에 없다.

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은 "이번 여름에 케인이 새로운 클럽을 찾을 때가 왔다고 결정한다면 어떤 토트넘 팬도 그의 움직임을 원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사이트는 이어 "그렇게 된다면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다시 데려와 케인 매각 자금을 스쿼드 재건에 사용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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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이번 여름 해리 케인은 어떤 식으로든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토트넘에 잔류하든가, 아니면 이적하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토트넘과 결별하는 분위기다. 마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케인 측과의 만남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케인은 맨체스터시티행을 요구했다. 그러나 계약 만료가 3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다니엘 레비 회장은 거부했다. 팬들도 다소 이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제 상황은 많이 바뀌었다.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는다. 토트넘으로서는 이때 케인을 이적시킬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한 푼도 받지 못하고 그와 작별해야 하기 때문이다.

팬들도 이제는 케인을 보내줘야 한다는 분위기로 돌아섰다.

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은 "이번 여름에 케인이 새로운 클럽을 찾을 때가 왔다고 결정한다면 어떤 토트넘 팬도 그의 움직임을 원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사이트는 이어 "그렇게 된다면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다시 데려와 케인 매각 자금을 스쿼드 재건에 사용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케인의 이적이 손흥민의 거취에 가능성은 있을까?

답은 '없다'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싶어한다. 타 클럽 이적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다. 현재에 안주하겠다는 것이다. 토트넘에서 우승하면 금상첨화다.

다만, 올 시즌 극심한 부진한 모습 때문에 팬들이 다소 동요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계약 기간이 2년 남았기에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는 있어 보이지만 2023~2024시즌에도 올 시즌처럼 부진할 경우 이적 목소리는 더 커질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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