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소감 전문] 윤경림 "막중한 책임…주주가치 제고 노력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낙점된 윤경림 KT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이 KT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사장은 KT CEO 후보로 선정된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운을 뗐다.
다음은 윤경림 KT CEO 후보 소감 전문이다.
KT CEO 후보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세준,박소희 기자] KT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낙점된 윤경림 KT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이 KT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사장은 KT CEO 후보로 선정된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여러 주주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신다. 사업과 조직을 조기에 안착시켜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윤경림 KT CEO 후보 소감 전문이다.
아직 후보자 신분이어서 조심스럽지만 간단히 소감 말씀을 드립니다.
KT CEO 후보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최근 정부와 주주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본인은 후보자로서 주주총회 전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맞춰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소유분산 기업의 지배구조 이슈와 과거의 관행으로 인한 문제들은 과감하게 혁신하고,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KT가 국민기업으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와 디지털 인프라의 안정적 운용은 국민의 일상과 직결돼 있는 만큼 한 순간도 흔들림이 없도록 챙길 것입니다.
또한 최근 여러 주주께서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는데 사업과 조직을 조기에 안착시켜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경영 방향과 계획에 대해서는 향후 적절한 시점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 "차기 CEO 최종 후보 내일 발표 예정대로"
- 여당 내에서도 "KT 흔들기 지나쳐" 우려
- KT "CEO 인선 차질 없이 진행"...여당 내부서도 'KT 흔들기' 우려(종합)
- KT CEO 최종 후보자 발표 임박…오늘 저녁께 결론날 듯(종합)
- "주총에서 KT에 표를 몰아주자"…여당에 뿔난 주주들의 반격
- [AI브리핑] 챗GPT 요금 인상 임박?…오픈AI 8.7조원 투자 유치에 '촉각'
- 엔씨 'TL', 해외서 반전 성과…이용자 20만대 유지
- 저축은행, 퇴직연금 막히자 파킹통장으로 눈 돌린다
- "항상 막히는 동부간선로"…지하도로 착공 '호재'
- 22대 국회 첫 국감…'핫이슈'가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