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철수-황교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공동 기자회견 열고 김기현 후보 사퇴 촉구

박규리,최희진 기자 2023. 3. 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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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안철수, 황교안 당 대표 후보는 오늘(7일) 낮 2시 30분쯤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당 대표 후보를 향해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이 두 사건은 우리 당의 도덕성과 윤석열 정부의 공정성에 직결된다. 이번 전당대회가 끝나더라도 당 차원에서 이 두 사건의 진실을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고 황교안 후보는 "김기현 후보는 울산 땅 투기 의혹의 장본인임에도 지금까지 거짓된 변명과 회피로 일관했다", "이 두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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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안철수, 황교안 당 대표 후보는 오늘(7일) 낮 2시 30분쯤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당 대표 후보를 향해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의혹을 부른 행정관 녹취록 논란과 김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이 두 사건은 우리 당의 도덕성과 윤석열 정부의 공정성에 직결된다. 이번 전당대회가 끝나더라도 당 차원에서 이 두 사건의 진실을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고 황교안 후보는 “김기현 후보는 울산 땅 투기 의혹의 장본인임에도 지금까지 거짓된 변명과 회피로 일관했다”, “이 두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 직후 김기현 후보 측은 논평을 낸 뒤 ‘막장 내부 총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오늘 낮 안철수 후보 측은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 영상 취재 : 조춘동·설민환 / 구성 : 박규리 / 편집 : 이혜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박규리,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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