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 기록…내일도 '따뜻'

권란 기자 2023. 3. 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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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7일) 전국 곳곳의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곳곳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 한때 강릉은 24.2도, 대구 22.3도, 경주 22.6도를, 서울도 19.4도까지 기온이 올라 4월 중순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수요일인 내일(8일)도 아침 최저 기온이 1에서 13도로 시작해 낮에는 14에서 24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보다 5에서 10도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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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7일) 전국 곳곳의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곳곳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낮 한때 강릉은 24.2도, 대구 22.3도, 경주 22.6도를, 서울도 19.4도까지 기온이 올라 4월 중순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수요일인 내일(8일)도 아침 최저 기온이 1에서 13도로 시작해 낮에는 14에서 24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보다 5에서 10도 높겠습니다.

내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오후부터 5~10mm, 서울 등 수도권에는 늦은 밤부터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소식에 서울과 경기에 지난달 20일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해제됐지만, 강원 영동과 강원 영서 남부, 영남, 충청 내륙의 건조특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인천과 경기 북부 서해안에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와 강원 영서는 '나쁨', 서울과 인천, 강원 영동, 충북, 영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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