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울릉공항 내국인 면세점 설치 추진…용역 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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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에 내국인 면세점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공사 중인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내국인 면세점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타당성 등을 따져보는 용역을 추진 중이다.
특별자치도인 제주도를 제외한 도서 지역 공항으로는 울릉이 처음이어서 내국인 면세점 설치에 특례 적용 확대나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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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07/yonhap/20230307181628972ywjh.jpg)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가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에 내국인 면세점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공사 중인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내국인 면세점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타당성 등을 따져보는 용역을 추진 중이다.
용역에 들어가면서 국토교통부에 이러한 의사를 전달했으며 오는 8월 용역이 끝나면 이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울릉공항 내국인 면세점 설치를 공식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용역에서는 해외 도서 공항 면세점 운영 사례를 분석해 도서 지역 면세점 운영 방안, 법적 요건 완화나 관련 조항 신설 등을 검토한다.
특별자치도인 제주도를 제외한 도서 지역 공항으로는 울릉이 처음이어서 내국인 면세점 설치에 특례 적용 확대나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
또 울릉공항 면세점 운영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와 국내 면세점 운영 기업의 참여 의사 및 입점 조건 등을 분석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울릉공항이 일차적으로 항공교통 서비스 목적도 있지만,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중요한 만큼 면세점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면세점을 설치하면 공항 운영과 울릉 관광 활성화, 특산품 판매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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