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와 사모펀드 운용사 알케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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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운용사(GP)가 투자자(LP)를 모집해 조성한 자금(PEF)으로 투자 대상 기업을 인수하고, 경영까지 도맡아 기업 가치를 올린 뒤 높은 가격으로 다시 팔아(EXIT) 수익을 나눠 가지는 구조입니다.
투자자는 투자 수익을, 운용사는 투자금 관리 및 매각 성공 보수를 챙겨가는 겁니다.
사모펀드 운용사 알케미스트가 SK 측과 지속적인 거래를 하면서 수익을 가져가는데, 이 과정에서 부적절한 흔적들이 다수 발견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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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전용사모펀드, 얼마 전까진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로 불렸는데, 규모가 124조 원이 넘을 만큼, 자본시장 게임 체인저가 됐습니다.
사모펀드 운용사(GP)가 투자자(LP)를 모집해 조성한 자금(PEF)으로 투자 대상 기업을 인수하고, 경영까지 도맡아 기업 가치를 올린 뒤 높은 가격으로 다시 팔아(EXIT) 수익을 나눠 가지는 구조입니다.
투자자는 투자 수익을, 운용사는 투자금 관리 및 매각 성공 보수를 챙겨가는 겁니다.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판다팀은 이런 구조를 이용한 수상한 거래 의혹을 취재했습니다.
사모펀드 운용사 알케미스트가 SK 측과 지속적인 거래를 하면서 수익을 가져가는데, 이 과정에서 부적절한 흔적들이 다수 발견된 겁니다.
특히 SK와 알케미스트 양측의 수상한 관계를 보여줄 문건과 증언도 확보했는데요.
의혹에 중심에 있는 인물도 취재진이 직접 만나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SBS 8시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권지윤 기자legend816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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