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지나가는 행인 '묻지마 폭행' 일삼은 20대 여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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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나던 행인을 대상으로 '묻지마 폭행'을 일삼은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행인을 상습 폭행한 혐의(폭행)로 20대 여성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어제(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터미널 인근에서 길을 지나던 30대 여성 B 씨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퇴원한 A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A 씨는 이 상황에서 또다시 폭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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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나던 행인을 대상으로 '묻지마 폭행'을 일삼은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행인을 상습 폭행한 혐의(폭행)로 20대 여성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어제(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터미널 인근에서 길을 지나던 30대 여성 B 씨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폭행을 말리던 행인의 배를 여러 차례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도 더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정서 불안 등을 호소, "기분이 좋지 않은데 B 씨가 웃고 있어 때렸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20일 광주 서구 광천동 인근에서 행인 2명을 때려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퇴원한 A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A 씨는 이 상황에서 또다시 폭행했습니다.
법원은 A 씨의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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