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토트넘 첫 시즌도 이겨냈던 손흥민…다시 이겨낼 수 있을까

이강유 기자, 장하준 기자 2023. 3. 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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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손흥민은 큰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선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고 있는 손흥민.

당시 손흥민의 첫 시즌 리그 기록은 28경기 4골.

이처럼 손흥민의 첫 시즌은 무척 아쉬운 시간이었고, 결국 시즌 종료 후 손흥민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이적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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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이강유·장하준 영상기자]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손흥민은 큰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선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고 있는 손흥민. 이 중 프리미어리그 득점은 5골이며,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23골을 넣고 득점왕을 차지했던 때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보내고 있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한 번씩 손흥민을 벤치에 대기시키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유독 손흥민에게 가혹한 시간이 되고 있는 이번 시즌. 하지만 손흥민에겐 지금보다 더 힘든 시기를 이겨낸 적이 있었는데요.

2015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부름을 받아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 독일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택했던 손흥민에게 데뷔 시즌은 암울한 시간이었습니다.

당시 손흥민의 첫 시즌 리그 기록은 28경기 4골. 게다가 이 중 선발 출전은 고작 13경기였을 정도로 확실한 주전을 잡지 못했는데요.

이처럼 손흥민의 첫 시즌은 무척 아쉬운 시간이었고, 결국 시즌 종료 후 손흥민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이적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설득했고, 토트넘에 잔류한 손흥민은 확실하게 자리를 잡으며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인 데뷔 시즌을 잘 이겨냈던 손흥민. 과연 그때처럼 이번 시즌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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