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 10대 20% "유튜브 보는 것도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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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10대 5명 중 1명은 유튜브 등 동영상 시청을 독서로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11월 서울시민 1천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대 응답자의 19.6%가 유튜브 등 동영상을 보는 것도 '독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50.7%는 '5년 전보다 종이책을 덜 읽는다'고 답했고, 68.8%는 '유튜브 등 영상 정보 이용이 5년 전보다 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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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10대 5명 중 1명은 유튜브 등 동영상 시청을 독서로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11월 서울시민 1천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대 응답자의 19.6%가 유튜브 등 동영상을 보는 것도 '독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20대 응답자는 13.5%가 이같이 답했습니다.
30대 이상 연령대는 6∼10%가 유튜브 시청도 독서라고 답해 10·20대보다 낮았습니다.
인터넷 신문 보기를 독서로 생각하는 비율 역시 10대가 49%로 가장 높았습니다.
20대는 30.8%, 30대는 30.6%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50.7%는 '5년 전보다 종이책을 덜 읽는다'고 답했고, 68.8%는 '유튜브 등 영상 정보 이용이 5년 전보다 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서울시의 도서관 정책과 관련해서는 '도서관 통합정보서비스'와 '스마트도서관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는 응답자가 많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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