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출시 한 달…7만 7천 건, 17.5조 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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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과 관계없이 9억 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많게는 5억 원까지 빌릴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 한 달 만에 7만 7천 건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28일을 기준으로 특례보금자리론이 7만 7천 건 접수돼 신청 액수가 17조 5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 ·주택가격 6억 원 이하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자는 4만 9천 명으로 전체의 63.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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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과 관계없이 9억 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많게는 5억 원까지 빌릴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 한 달 만에 7만 7천 건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28일을 기준으로 특례보금자리론이 7만 7천 건 접수돼 신청 액수가 17조 5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1년 동안 공급 목표인 39조 6천억 원의 44.2% 수준입니다.
신청자금 용도는 기존대출 상환이 54.9%로 가장 많았고, 신규주택 구입이 37.2%, 임차보증금 반환이 7.9%로 집계됐습니다.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 ·주택가격 6억 원 이하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자는 4만 9천 명으로 전체의 63.3%를 차지했습니다.
저소득청년·신혼부부·장애인·다자녀에게 제공되는 우대금리 신청자는 전체의 14.8%인 1만 1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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