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쌍특검' 3월 국회서 패스트트랙 처리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원장은 오늘(7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정의당과 가급적 협의해 오는 23일이나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해서는 최소 180석이 필요한 만큼 169석인 민주당에게 정의당과의 공조는 필수적입니다.
정의당도 '쌍특검'을 추진하겠단 입장이지만 특검의 수사 대상과 법안 처리 방식 등에서 민주당과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장동 50억 클럽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이른바 '쌍특검'을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패스트트랙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원장은 오늘(7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정의당과 가급적 협의해 오는 23일이나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정의당이 오늘 '김건희 특검'에 대해 전향적 입장을 밝혔다"며 "가급적 정의당과 협의해 단일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해서는 최소 180석이 필요한 만큼 169석인 민주당에게 정의당과의 공조는 필수적입니다.
정의당도 '쌍특검'을 추진하겠단 입장이지만 특검의 수사 대상과 법안 처리 방식 등에서 민주당과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패스트트랙이 아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해 절차를 밟겠단 입장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경찰,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자택 압수수색
- '불이야!' 외침에 가정집 소화기 10여 개 순식간에 '집결'
- “태양♥민효린, 결혼 후 더 중심 잡혀”…빅뱅 대성 '불화설' 일축
- “BTS 닮은 외모에 끌려 재산 탕진했다”…이 아이돌 실체
- 성형외과 진료실 영상 무단 유출…유명 연예인 포함돼 2차 피해 우려
- “작은 평수 살면 무조건 돈 내라?”…아파트 주차비 논쟁
- “젊은 여성 신도 뽑아 성범죄…JMS 정명석 추악한 행각”
- “조리돌림에 음료수까지 뿌려댔다”…경찰학교도 학폭 논란
- 깜빡이도 안 켜고 돌진한 택시…손가락 절단됐는데 뻔뻔
- “오사카행 항공권, 이젠 이 수준까지 폭등…무슨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