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득점포→맨유의 아스널 8-2 박살, EPL 빅 스코어 경기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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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스코어는 7-0. 리버풀이 맨유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면서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지난 1895년 10월 당시 2부 리그에서 맨유를 7-1로 대파한 기억이 있다.
첫 번째로 주목을 받은 경기는 2011년 8월 29일 맨유와 아스널의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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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 스코어 경기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스코어는 7-0. 리버풀이 맨유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면서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지난 1895년 10월 당시 2부 리그에서 맨유를 7-1로 대파한 기억이 있다. 이후 128년 만에 최다 골 차 승리 기록을 세웠다.
한편, 맨유는 지난 1931년 12월 울버햄튼에 0-7 대패 이후 92년 만에 7골 차 패배라는 수모를 겪었다.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 결과가 주목을 끌면서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EPL 빅 스코어를 조명했다.
첫 번째로 주목을 받은 경기는 2011년 8월 29일 맨유와 아스널의 대결이다. 8-2 스코어가 나왔다.
맨유의 압승이었다.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면서 아스널의 골문을 열었다.
박지성도 득점자 대열에 합류했다. 교체 투입 3분 만에 애슐리 영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맨유의 여섯 번째 골을 만들면서 대승에 일조했다.
식스 앤 더 시티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맨시티의 맨유 상대 6-1 대승도 있다. 당시 악동이자 트러블 메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는 득점 후 상의 탈의 후 ‘WHY ALWAYS ME?’라는 문구를 선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블리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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