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아파트' 고덕강일, 사전예약서 2만 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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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억 원대 반값 아파트로 불린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 사전예약에 2만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500세대 사전예약 결과, 모두 1만 9천966명이 접수해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덕강일 3단지는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지상 건축물은 분양받는 사람이 소유하는 공공분양주택으로 당첨자는 오는 23일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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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분양가 3억 원대 반값 아파트로 불린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 사전예약에 2만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500세대 사전예약 결과, 모두 1만 9천966명이 접수해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년 특별공급 유형은 75세대 모집에 8천871명이 지원해서 11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고덕강일 3단지는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지상 건축물은 분양받는 사람이 소유하는 공공분양주택으로 당첨자는 오는 23일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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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은행 대출금리는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연 4.41~6.52% 수준으로 한 달 전에 비하면 하단금리가 0.28% 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렇게 대출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금리를 산정할 때 지표로 삼는 5년 만기 은행채 금리가 한 달 전보다 0.5% 포인트 넘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채권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어 우리도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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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뒤 화장품 등 미용용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1월 30일 이후 화장품 업종의 하루 평균 매출액이 8.7% 증가했습니다.
헬스클럽이나 요가, 필라테스 업종은 16.6%, 피부관리·피부과 업종은 10.7%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한 화장품 관련 업종 매출액은 22.5% 늘어서 오프라인보다 매출액 증가폭이 더 뚜렷했습니다.
특히, 메이크업이나 클렌징, 스킨케어 같이 피부 관련 제품 매출액이 20% 넘게 늘었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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