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서울 지역 스쿨존 안전 ‘가나다’로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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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안전만큼은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과하도록 챙겨나가겠다"며 "새학기를 맞아 쉽고 재미있는 '가나다'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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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기 전에 살피고’는 어린이의 경우 건너기 전에 좌우를 반드시 살피고 운전자의 경우 전방·후방·양옆을 살피고를 의미한다. ‘나부터 멈추고’는 어린이, 운전자 모두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추라는 의미다. ‘다함께 천천히’는 어린이에게는 장난치지 말고 천천히 건널 것을, 운전자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속 30㎞ 이하로 서행할 것을 제안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슬로건의 확산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서울시교육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이벤트, 학교·유관기관에 포스터 배포 등을 진행한다. 네이버 해피빈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모두가 안전한 스쿨존을 위한 댓글 달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안전만큼은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과하도록 챙겨나가겠다”며 “새학기를 맞아 쉽고 재미있는 ‘가나다’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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