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해법에 군 "한일 · 한미 안보 협력 강화 검토"

홍영재 기자 2023. 3. 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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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해법 발표와 관련해 국방부가 한일·한미 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7일)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발표 후 국방분야 현안 해소 전망에 대한 질문에 "국방부도 한일 및 한미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제반 사항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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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해법 발표와 관련해 국방부가 한일·한미 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7일)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발표 후 국방분야 현안 해소 전망에 대한 질문에 "국방부도 한일 및 한미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제반 사항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한일 간 미해결 사안인 '초계기 갈등'에 관해선 "초계기 관련 사안은 강제징용 문제와 무관한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초계기 문제는) 군의 입장이 기존과 달라진 것이 없고 향후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간 레이더·초계기 갈등은 2018년 12월 20일 일본 초계기의 저공비행에 대해 우리 해군이 대응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것으로, 현재까지 발생 경위에 대해 양측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합참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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