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주택화재 인명 구조하다 순직한 소방관 9일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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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주택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다가 순직한 성공일 소방사의 영결식이 모레(9일) 전라북도청장(葬)으로 엄수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김제의 한 장례식장에 성 소방사의 빈소를 마련한 뒤 9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영결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소방사는 어제 8시 30분쯤 김제시 금산면의 한 주택에서 집 안에 있던 70대 노인을 구조하다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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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주택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다가 순직한 성공일 소방사의 영결식이 모레(9일) 전라북도청장(葬)으로 엄수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김제의 한 장례식장에 성 소방사의 빈소를 마련한 뒤 9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영결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소방사는 어제 8시 30분쯤 김제시 금산면의 한 주택에서 집 안에 있던 70대 노인을 구조하다가 숨졌습니다.
지난해 5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성 소방사는 김제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에서 화재진압대원으로 근무해 왔습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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