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올 여름 케인 영입에 자신감…케인 측 반응에 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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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아래로 처질 경우 해리 케인(29을 영입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맨유 수뇌부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 하면 케인의 이적료를 1억 파운드 이하로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시권으로 올라선 맨유(현재 3위)는 다음 시즌부터 우승 경쟁을 펼치기 위해 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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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각) 맨유가 제3자를 통해 케인 측과 접촉했으며, 그 반응에 고무 돼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케인은 2024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다.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1200만 원)로 알려졌다.
맨유 수뇌부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 하면 케인의 이적료를 1억 파운드 이하로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오는 7월 30세가 되는 케인은 토트넘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하지만 2010년 토트넘 1군 데뷔 후 지금껏 단 하나의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 했다.
케인은 지난 1월 구단과의 연장계약에 관한 질문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앞으로 몇 달 동안 대화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시권으로 올라선 맨유(현재 3위)는 다음 시즌부터 우승 경쟁을 펼치기 위해 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리고 있다. 잉글랜드 주장 케인이 최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케인은 이번시즌 리그에서 18골을 넣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4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최근 폼을 회복한 리버풀에 3점차로 쫓기고 있다. 더군다나 리버풀은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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