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연타석 3점포' 오타니 세리머니에 왜 STL 팬들이 설렜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야구 대표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을 치고 팀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주목받은 것은 오타니의 홈런 세리머니.
오타니의 홈런 세리머니를 본 세인트루이스 팬들은 "내년에 오타니가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으려나보다", "그는 세인트루이스 빨간색이 잘 어울린다", "눗바가 오타니에게 후추 가는 법을 잘 알려줬네" 등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일본 야구 대표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을 치고 팀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오타니는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 연습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2안타(2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일본 대표팀은 장단 10안타를 치며 한신을 8-1로 꺾었다.
오타니는 2017년 10월 9일 이후 1974일 만에 일본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렀다. 그는 3회초 2사 1,2루에서 무릎을 꿇으며 스윙해 중월 3점홈런을 터뜨려 환호를 받았다. 멈추지 않고 5회 2사 2,3루에서 괴력의 연타석 3점포를 날렸다.
주목받은 것은 오타니의 홈런 세리머니. 오타니는 홈런을 친 뒤 밝은 표정으로 베이스를 돌다가 더그아웃을 바라보며 양손으로 후추 그라인더를 가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이른바 '후추 그라인더 세리머니'.
이 세리머니를 보고 환호한 것은 태평양 건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들. 바로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이 점수를 내거나 홈런을 쳤을 때 하는 세리머니기 때문이다. 포수 앤드류 니즈너가 제안한 이 세리머니는 득점을 위해 타석을 갈아넣자는 뜻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이번 대표팀에 참가한 외야수 라스 눗바도 이날 한신전에서 같은 세리머니를 한 것으로 볼 때 그가 일본 대표팀에 전파한 것으로 예상된다.
오타니의 홈런 세리머니를 본 세인트루이스 팬들은 "내년에 오타니가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으려나보다", "그는 세인트루이스 빨간색이 잘 어울린다", "눗바가 오타니에게 후추 가는 법을 잘 알려줬네" 등 반응을 보였다.
2021년 아메리칸리그 MVP이자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타겸업 스타인 오타니는 올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갖추는데 총액 5억 달러를 넘길 것이라는 뜨거운 예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타니의 행동 하나하나에 팬들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