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조던과 '킹' 제임스가 맞붙었다, 승자는? "제임스 "동점에 5초 남았는데 꿈이었다"

장성훈 2023. 3.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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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는 마이클 조던처럼 되기 위해 배번 23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면서 제임스는 조던에 버금가는 '농구킹'이 됐다.

제임스는 조던과 맞대결을 하지 못하는 사실이 아쉽기만 하다.

제임스는 "진짜처럼 생생했다"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꿈속에서 조던과 맞대결한 내용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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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얼마나 맞붙고 싶었으면 꿈까지 꿀까?

르브론 제임스는 마이클 조던처럼 되기 위해 배번 23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다. 조던은 제임스의 우상이었다.

그러면서 제임스는 조던에 버금가는 '농구킹'이 됐다. 지금도 팬들 사이에서는 누가 더 나은지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인다.

제임스는 조던과 맞대결을 하지 못하는 사실이 아쉽기만 하다.

마이클 조던

그런데 둘이 마침내 격돌했다. 조던은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선수로, 제임스는 듀크대 선수(제임스는 고교 졸업 후 NBA에 직행) 로 NCAA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만났다. 둘은 접전을 벌였다. 94-94 동점. 남은 시간은 5초. 공은 조던이 갖고 있었다. 마지막 공격이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순간에서 제임스는 꿈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모두가 꿈이었다. 제임스는 "진짜처럼 생생했다"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꿈속에서 조던과 맞대결한 내용을 공유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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