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 양꼬치 · 치킨 배달음식점 위생점검서 51곳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라탕이나 양꼬치, 치킨 배달 전문 음식점 51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6~10일 마라탕·양꼬치·치킨 배달 음식점 3천998곳의 위생을 점검해, 51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가 위생점검 결과 등 공공 데이터를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연계하고 있어서, 각 음식점에 대한 행정처분이 완료되면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라탕이나 양꼬치, 치킨 배달 전문 음식점 51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6~10일 마라탕·양꼬치·치킨 배달 음식점 3천998곳의 위생을 점검해, 51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4곳), 위생 취급기준 위반(6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5곳), 위생모·마스크 미착용(3곳), 기타(3곳) 등입니다.
식약처는 적발 업체에 대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마라탕, 치킨 등 225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을 검사했고, 현재까지 검사 완료된 195건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식약처가 위생점검 결과 등 공공 데이터를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연계하고 있어서, 각 음식점에 대한 행정처분이 완료되면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경찰,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자택 압수수색
- “여기가 성폭행 교주 믿는 곳”…전국 JMS 교회 주소 공유
- 지나가는 행인 '묻지마 폭행' 일삼은 20대 여성 구속
- “밖에서 훤히 다 보여”…화장실 용변칸 '창문' 논란
- “감기약에 더 취했다” 음주운전자 주장에 법원 판단은
- '불이야!' 외침에 가정집 소화기 10여 개 순식간에 '집결'
- “태양♥민효린, 결혼 후 더 중심 잡혀”…빅뱅 대성 '불화설' 일축
- “BTS 닮은 외모에 끌려 재산 탕진했다”…이 아이돌 실체
- 성형외과 진료실 영상 무단 유출…유명 연예인 포함돼 2차 피해 우려
- “작은 평수 살면 무조건 돈 내라?”…아파트 주차비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