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신문' 온라인으로 만난다

이윤정 2023. 3. 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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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식지 '박물관신문'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6일 국립중앙박물관 웹진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박물관신문'은 1970년 7월 창간 이후 50여년 국립박물관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온 국립박물관의 사외보다.

또한 창간호(1970년 7월)부터 최신호까지 모든 '박물관신문'의 지면을 이미지와 텍스트로 디지털화해 1만4000여건의 기사 데이터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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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1만4천여건 기사 데이터 제공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식지 ‘박물관신문’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6일 국립중앙박물관 웹진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박물관신문’은 1970년 7월 창간 이후 50여년 국립박물관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온 국립박물관의 사외보다. 2021년 10월 600호 발간을 거쳐 지금까지 매월 국립중앙박물관과 지역의 소속 국립박물관의 소식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박물관신문’(사진=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그간 지류로 관리됐던 ‘박물관신문’을 데이터베이스화 함으로써 수록 기사의 훼손 등에 대비했다. 또한 창간호(1970년 7월)부터 최신호까지 모든 ‘박물관신문’의 지면을 이미지와 텍스트로 디지털화해 1만4000여건의 기사 데이터로 구축했다.

이번에 공개된 ‘박물관신문 아카이브’에서는 백제 무령왕릉 발굴, 신안 해저 유물 조사, 경남 창원 다호리 유적 발굴, 백제 금동대향로 발굴 등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역사적 사건들과 국립중앙박물·소속박물관의 전시와 행사, 국립박물관과 함께 해왔던 박물관 사람들의 생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기사를 한번에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각 기사를 전시, 학술·출판, 소장품 등 기능별로 분류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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